ijen, 케로, 하리, 멜리사, labyrinth, kuroasa, amor, 미친닭, K, 몬토, 지민, 지나가다,
bsangu, 오미, 카이젤, 천재소녀, 히즈, 파나님께서 이 공간을 채워주셨습니다.

* 바빌론을 재개장하며 *
04.08.23 



신카이 마코토(新海 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음, 공백이 참 길었죠. 로느입니다.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최강은 제가 컴맹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이유일 겁니다. 그나마 예전보다는 조금은 나아졌지만 포스님이 게시판을 백업시켜 놓고 갔는데도 그걸 몰랐던, 그런 바보였던 겁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보석님의 도움으로 무난히 게시판을 복구할 수 있었죠. 하지만 컴에 이상이 생겼던 관계로, 공개동 쪽에 올리려고 준비해 둔 많은 문서들은 그대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고심 끝에 공개동과 회원동의 소설게시판을 통합하고, 메뉴를 재구성하는 소규모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벤트 홈을 할 때만 html문서 형식으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조금은 아쉽긴 합니다만.

포스님은 뉴질랜드로 가셨습니다. 원래 바빌론을 리뉴얼 하실 생각이셨죠. 하지만 일이 급박하게 진행되셨는지, 저와 케로짱에게조차 작별인사를 남기지 못하고 가버리신 후, 지난주에서야 짤막한 메일을 한통 받을 수 있었습니다.

뭐, 언젠가는 돌아오시겠죠.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포스님 없이 이렇게 잘 살아남았어요, 하고 보여드리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제가 좀 아는 게 생겼으니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겁니다.

1.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표시가 너무 늦었죠. 원래는 츠지 키리나 님의 소설을 보낼 생각이었습니다만, 다 번역해 둔 파일이 전부 날아가 버렸습니다. 제 손으로 메일링했던 것도 정작 저는 없는 게 더 많습니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미즈키 마토 님의 ‘첫날밤의 꿈’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양해를. 레어 넘버 이벤트도 조만간 재개하고 싶습니다만 과연?

2. 앞으로 번역할 생각이 있는 것들은 대충 이렇습니다만, 제가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할 수 있을지는 무진장 의심스럽군요 : 묘우렌지 사츠키 ‘영원의 우리’, 미즈키 마토 ‘탐정 이야기’, 츠지 키리나 ‘비의 한숨’ 등. 그 외에 여성향이 아닌 작품들을 번역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카무라 카오루나 모리 히로시, 아카가와 지로 등, 대개 추리물들. 기대는 마세요. 아시죠?

3.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바빌론에서는 bhan님으로 더 친숙한 ijen님이 개인지를 내십니다. 바빌론에서도 19회까지 연재했던 청춘은 아프다입니다. 편집은 제가 했습니다(-_-)v. 즉 편집이 구려도 욕하지 마시길. 이미 예약이 끝난 고로 안타깝지만, 혹 예약 못하신 분들은 ijen님께 개인적으로 문의해 보심이 좋을 듯 하옵니다. 벌써부터 2권이 무진장 궁금한 로느입니다.

이 공지란은 앞으로 바빌론 식구들이 릴레이식으로 돌아가며 근황과 생각을 밝히는 인사란으로 변화할 예정입니다. 일단 첫 번째는 보시는 바 같이 저였고, 제가 다음 타자를 지적하면 그 분이 일주일 후 다음 인사를 해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그 다음 타자를 지적해 주셔야 하고요.

간간이 제가 꼭 공지를 올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 잠시 순서를 중단하고 공지할 일이 있을 겁니다. 그 때 외에는 앞으로는 대개 릴레이 인사 형태로 공지란을 운영합니다. 아울러 다음 타자는 개인지를 내시는 ijen님이란 사실을 밝히며,

로느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BabyAlon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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