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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르노와르 그림 보고 왔어요!

음 대본낭독이란 작품, 책에서는 늘 대빵만하게 나왔는데, 정말 손바닥만 하더군요. 그리고 풍경이란 그림도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유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멋지다.

근데, 그림 구경인지 사람 구경인지 정말 매어 터지더군요. 막판이라서 더 많이 볼린 것 같아요. 거의 10분동안 한 그림만 뚤어져라 쳐다봤습니다. 사람들이 차례를 지켜야 하는데, 행사 직원들이 오히려 차례 지키지 않는것을 더 부추기더군요;;;; 사람들이 많으니깐 출구쪽 부터 가서 보라고 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더 뒤엉킨것 같아요.

사람이 많이 있어선지 실내가 엄청 더웠는데, 그림이 많이 안 상했나 걱정입니다. 주변에선 "저거 다 가짜야" 하는데, 웬지 마음이 싱숭생숭- 게다가 노트며 카드는 왜이렇게 비싼건지....ㅠ_ㅠ
정말 사고 싶었는데, 돈이 없는 관계상 그냥 5000원짜리 화보집 하나 샀습니다...ㅠ_ㅠ

그래도 안 간것보다 고생해도 간 것이 훨 나은것 같네요. 유화는 역시 실제로 봐야 그 느낌이 더 오는듯 합니다.

7월에 대영박물관 유물 전시회가 있다던데 그때도 한번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방학 때라서 더 붐비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좀 한가하게 생각하면서 보고 싶다구...ㅠ_ㅠ(그러기엔 향토박물관이 적격이지만;)



  영원하라 저는 전시회 라든가 박물관 같은 곳을 가는걸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미술에 대해선 정말 알지도 못하고...
그런데 지난번 언니를 따라서 미술전시회를 갔었습니다.
유화도 있고 콜라쥬, 그리고 저로선 알수 없는 종류의 그림들...
한그림을 보는데, 여인이 중세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까이서 볼때는 붓선이 지저분하다고 생각되리만큼 터프한 터치 더군요..
그런데 10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본 그 그림은 .... 놀랐습니다..
정말로 실제인것인양.. 드레스가 빛이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림을 보고 감탄을 해 보긴 처음인듯 합니다...

그리고 옛 그림을 복원하는 모습도 대단하더군요..^^
2005/04/05  
  kuroasa 저도 이번 전시회에 실망을 했던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3월초. 그 때도 사람구경하러 온 기분이었습니다.
전부 프린트를 걸어놓고 입장료는 비싸게 받고, 전시환경은 최악이었고.
제가 다녀본 전시회중에서 최하를 기록한 예당의 전시회였지요.
담당자에게 따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진품은 열개도 안 되고, 다닥다닥 붙여서 작품들을 전시해 놓다니.
아무리 장소가 협소해도 그렇지, 그림 주인이 알았다면 정말 화를 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작년 10월,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던 샤갈전과 너무도 비교되더군요.
저 또한 기대를 잔뜩했는데 실망을 많이 한 전시회였습니다.
조금 더 예당 측에서 성의를 보였더라면....
2005/04/06  
  카이젤 저도 거의 사람들에게 파묻혀서 밀려갔지요 덥기도 덥고 공기도 탁하고..... 저도 좀 실망했었습니다 20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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