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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 
파란이 문을 닫네요.
하이텔부터 시작해서 한미르, 파란 순으로 등장했던 것 같은데
역시 세월의 흐름은 어떻게 할 수 없는거겠지요.
변화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조금 천천히 가고 있는 저로서는
옛날 생각에 추억만 방울방울인 상태입니다.

바빌론의 예전 기록들을 보면,
저의 10대후반, 20대 초반의 대부분의 추억이 바빌론을 중심으로 쌓여져 있더라구요.
물론 바빌론에 이래저래한 일들이 많았어서
중간중간 게시판이 비어있지만,
그것 역시 추억인 것이지요.

아마, 이것때문에 주인장님도 바빌론을 폐쇄하지 않고 남겨두는 게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센치해진 마음에...
한동안 못본 바빌로니아분들도 보고 싶고...
...이러다가 울 것 같아요. ㅡㅜ;

보고싶어요....
그립습니다....



  kuroasa 10여년 이상이 흘렀네.. 거참 세월은 무심한지고.
나 또한 어딘가에 흔적을 남기는 걸 그닥 즐기진 않지만,
이 곳만은 나의 유일한 휴식처..
타들어가는 더위에 건강 유의합시다! 잘 지내고 있지?
2012/06/24  
  하리 케로님.. 쿠로님...ㅠ_ㅠ
저도 살아있어용.. 흐윽.. 다들 못 본지 너무 오래 되었지요?
어떻게들 지내시는지.......!!!!!!
십년이라는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버린 건지 도무지 알 길이 없네요.
보고 싶어요. 다들....ㅜ_ㅜ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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