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핵을 뚫고 반대편으로 나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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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시마즈 
이야~ 정말 그리웠습니다 ㅠ.ㅠ;

아이디와 비번을 누르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애써 누르며
새홈의 심판(?)을 기다린 끝에 로긴에 성공적으로 되었음
을 꺠닫자 느낀 환희란...정말 눈물납니다 ㅠ.ㅠ;

멜리사님 말씀대로 이번 새홈은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
판타지한 분위기로군요. 푸른빛과 보라빛사이로 투명하게
비치는 바빌로니아의 정원같은 기분이기도 하고....
또는 심해에서 어디에선가 들어온 빛의 물결에 흔들리는
물고기가 된 기분이랄까요....

여튼,;; 마지막 게시판에 제가 쓴 글을 몇분이나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_-;; 중요한 것은
친구의 덕분으로 한글을 쓸 수 있게 되어서
앞으로는 문법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를 얻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미국에서도 살기 좋다는 동네 best 10안에
드는 좋은 곳이라고 들었지만, 역시 편의점과 각종 교통수단에
길들어져 있는 저로썬 -_-;; 개인차 없음 바깥구경하기도
힘들고 쇼핑하기도 힘든 이곳은 정말 외딴 섬같은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확실히 자연환경은 좋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의 두번째
캠퍼스에선 사슴도 간혹 보인다고 하니(제친구가 봤습니다;
저녁에..-_-;;) 확실히 꺠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자랑하는
좋은 도시인듯 합니다. 근처에 호수부근은 정말 엘프들이
살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아름답고, 집들도 다들 각자의 개성을
뽐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집은 오래되고
좁아서 좋다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베란다에 가끔 이름모를
푸른빛의 새가 날라와서 베란다에 고인물을 마신다거나,
청설모가 내려와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볼때면, 왠지모를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이동네 와서 느낀점은 -_-;;
헛; 얘네들은 음식물 분리수거 안하네.
헛; 얘네들은 수돗물 그냥 마시네.
허헛; 얘네들 개들 진짜 많이 키우네. 근데 지네 개들이
길거리에 똥싸면 치워야 되는거 아냐 -_-;;?
(여기에서 첨 또래친구로 사귄 여자애가 저보고 첨으로
주의준 사항은...사람조심도 칼조심도 총조심도 아닌~!!
바로 똥조심이였던 것입니다 =_=;;; 길거리에 숨은 똥이
많아서;;)

뭐...이정도였습니다. 그외의 인간관계 사항은...
아직 별 진전이 없기에 -_-;;(영어가 안되니...흑흑)
담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잡설이 많았지만.
모두 즐거운 추석 되세요.(여긴 아직 20일이지만요;;)




  labyrinth 언니(덥석) 무사히 살아계셨군요;;; 2002/09/21  
  atropos 와카시마즈님! 정말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제가 아는 언니 한분도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왔는데, 미국은 유난히 학비가 쎄잖아요. 그 언니 말로는, 3년 유학하면서 시집갈 돈까지 다 써버려서 지금 시집을 못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하하 ;; 와카시마즈님이 쓰신 미국 이야기를 보고 있으려니 환상이 와장창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똥 ;;; 쿨럭.
2002/09/21  
  kuroasa 만세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그 곳은 주말이 맞지요?)
2002/09/21  
  하리 우.. 와카님.. 그래도 그 똥무더기들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으셔요.
후후후후.. 이 좋은 새집으로 이사를 왔으니..
당연히 와카님도 무사히 돌아오셔야죠?
왠지 와카님의 미국 생활기를 종종 보면서 아주 즐거워할것 같습니다 그려..
이곳은 추석이라고 먹을게 너무 많아 뭘 먹어야할지 모르는 상태인데..
(이건 살짝 염장지르기용 맨트..!!)
미국은 그런거 없죠? 조만간 추수감사절이 있나요?
호호.. 그때까지도 무사히 똥들을 피해 살아남으소서..
아참.. 그리고 그 호숫가에 혹시 엘프가 사는 걸 발견하시면요..
저 한놈만 잡아다 주시와요. 엘프 한마리 길러보는게 소원인 놈..^^

와카님.. 머나먼 타국이지만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음.. 아마도 내일이겠지요?..
2002/09/21  
  와카시마즈 감사합니다 쥘쥘 ㅠ.ㅠ....린스양 너두 무사히 잘 살고 있지? 동부는 여기랑 달라서 총조심 사람조심 잘 해야 할텐데....
포스님...정말 물가 비쌉니다 -_-; 사실 저도 시집갈 돈
저당잡혀서 유학하고 있는것이기에(그리고 한 10년간은
시집갈 생각도 없을꺼 같고요;;) 아마 조만간 저도 그분과 같은 멘트로 시집못가는 이유를 대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_-;;;

쿠로아사님 ^^ 지금 주말 맞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시각은 주말저녁 9시20분정도 입니다. 근데 정말 여기 달도 밝고 큽니다. 과연 추석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
그리고 하리님 ^^ ㅎㅎㅎ 이곳 근처엔 유난히 한국인 가족들이 많이 사셔서 오늘 저녁에 추석이라고 잔치열어서 맛난거 많이 먹었답니다...(히죽)
호숫가....다시가보고 싶은데, 저번에 차타고 가서 그런지 방향이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가서 엘프들을 만나게 된다면 한국에 널 귀여워 해실 분이 계신데
동네좀 옮겨보지 않겠냐 권유해볼께요.
(근데 그전에 말이 안통하면 어쩌지요 =_=;; 그냥
힘써서 잡기엔 제가 몸이 좀 둔하거든요;;;)
2002/09/22  
  amor 응가 조심....
뉴욕에서 유학 생활을 보내고 온 친구의 이야기...
거리는 깨끗하지만...
뉴욕의 그 유명하다는 공원에 가면 딱 두가지를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동물들의 응가와 부랑자!!!!
2002/09/22  
  미르 뭔가 환상이 깨지면서.. 역시 우리나라 좋은나라. 200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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