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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http://www.cyworld.com/shiroka
변신하라! 그대여! [1]

  변신하라! 그대여!!




        by.아르헨



  -자, 어서 가자!
  -아, 잠깐만 핀!!

  "흐으으으음."

  여기, TV를 보는 소년이 하나 있다.
  채널은 투xx스. 프로그램은 신x xx x느.
  무어가 그리도 심각한지는 모르겠지만 바닥에 널부러져 자믓 심각한 표정으로
  TV를 노려보는 그런 소년이 하나 있다.

  픽--------

  ".. 왜 미소녀만 변신을 하는거지."

  소년의 이름은 이스락,
  나이는 18세, 운동신경은 나름대로 뛰어난 미소녀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이다.
  (덧붙이자면 변신물, 미소'녀' 전대물을 아주 좋아하기도 한다.)

  TV를 다 봤으니 씻고 컴퓨터나 해볼까- 라며 혼잣말을 하고는
  욕실로 걸어간다.

  물을 알맞은 온도로 맞추고는 옷은 대충 훌렁훌렁.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이래저래 포-즈를 잡아본다.
  .... 혹, 이놈 변태일지도 모른다.

  "흠- 이정도면 나도 변신해도 되는 몸맨데 말야."

  변태다.

  "재미없게 맨날 미소녀 변신물만 그리고 말야."

  ..... 필자는 말하고 싶다.
  이스락, 당신이 미소'녀' 물만 보는거라고.

  미소녀 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그 이다.
  그렇지만 본인이 미소'년'이기 때문에 주위에 미소'녀'가
  꼬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미소년이다.

  운동 신경은 제법 좋다.
  100M 달리기는 16초에, 축구, 및 농구 기타 구기 종목도 문제 없이 잘 소화해 낸다.

  다만, 그것은 운동이 단시간일 경우의 이야기다.

  장시간 하는 운동은 잘 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오래달리기.
  그는 오래달리기에서는 반 5위권내에 들어본 적이 없다.
  
  성적이며 다른 어떤것으로는 상위권을 차지하지만
  근력, 인내력을 요구하는 종목에서는 그는 하위권으로 밀려 나 버린다.

  샤워를 하거나, 잠을 자기 직전
  이스락군은 항상 망상을 한다.
  변신을 한 멋진 괴도(?)가 된 자기의 모습을 말이다.

  자기와 비슷한 나이 또래에 아주 예쁜 미소'녀' 형사에게 시달리는 자신을 그린다.
  그러다 금방 행복해져서는 하루를 마감하고는 하는 것이다.

  스락군은 몰랐다.
  변신을 했다고 해서 죄다 괴도가 되는건 아니라는걸.
  설사 괴도가 되었다고 해도 자신을 쫓는게
  비슷한 나이 또래에 아주 예쁜 미.소.녀 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말이다.












  "흐으으으음, 몸이 왜이렇게 퀭하지."
  
  보통 몸이 퀭하다는 표현은 쓰지 않을텐데....
  정말 특이한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자기전에 만화책이나 한권 보고 잘까..."

  제대로 말리지 않아 물기가 어려 얼굴에 살짝 달라붙은 머리를 뒤로 넘기며
  스락은 책장에 꽂혀있던 요츠바랑! 1권을 꺼내 들었다.

  "으으으음.... "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으으으음...."
  "푸푸풉푸캬캬캬캬캬캬푸캬캬캬캬"

  얼굴에 맞지 않는 웃음소리를 내며 신나게 만화책을 보던 스락의 방 창문 밖
  북동쪽으로 45도 각도 대략 알 수 없는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우주 에서는
  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skdqlkwejkqw@#%#%@@sldksqn"
  ->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wieqnklnkbjbkjbj123lkj00-085%%#!"
  ->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럼 어쩌잔 말입니까!!!
  "cbbcnhioy!@)#(#)%*#$(^(@dnsnqk"  
  -> 이 아이에게 만이라도 희망을 걸어봅시다
  "qowieuqbkwekqnwjbutdognrkjdjqbwuseektnqjwuhelqw"
  -> 지구로 보내잔 말입니까 그건 너무 위험합니다!!!!!
  "zpsonknlknqwke+sldqwburgdifyuew&%&$*@"
  -> 이대로 여기서 개죽음을 당하는 것 보단 나아요!!

  우주 어느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F10 별에서는 내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연이은 왕위쟁탈전에 이은 시민들의 불안으로 커져버린 내전.
  왕과 왕비는 죽임을 당하는 것 보다는 마이크로분의 1의 희망을 걸고
  자신들의 아이를 지구로 보내기로 결심했다.

  "aiwhtrjbjbjkbjq lielwq"
  -> 살아다오 아들아.

  피슈우우우우우웅.
  펑! 퍼펑!!!!!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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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뭐냐고 물으시면 그저 웃습니다;
  어이쿠, 저기 질러놓은 cook도 보입니다-_ㅠ;
  완결내야지요 저거저거....(운다/orz)

  뭐냐 물으시면 SF라고 답합니다;
  싸이 시놉란에 올려놨던 거군요(-_-);

  어쩔 수 없는 개그인생입니다 ㅠ_ㅠ;



하리   2004/08/31

개그인생....ㅜ_ㅜ
절대 개그 안 되는 삽질 인생도 있습니다 헨님..ㅜ_ㅜ

그.. 그런데 스락군은..^^
변신이 아닌 합체인생이 될 듯한 불길한 예감이..
에잇..!!! 이거 너무 감질나잖아요. 빨리 다음 편을 달란 말입니닷..!!!!!
평션키 10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단 별의 왕자(?)님과 합체(?) 하게 되는 건가요? 네?네? @_@
으흐흐흐흐......... 합체라.. 합체... 므흐흐흐.......
(뭔가 또 이사한 생각을 혼자 하면서 음침해지는 하리..)
빨랑 다음 편 내놓으세요~~~~~!!!!!!!!!!!!

케로   2004/08/31

기대되요. +_+ 저, 개그 좋아해요. 꼭 다음 편 써주세요. ...그러고 보면, cook도... ... ...쓰세요. 하리님도!!! 헨님도!!! +_+g

pana   2004/09/03

이 글은 환상문학이에요...으하하하 유쾌하게 읽었습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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